5월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0기가 자기소개를 했다.
영호는 90년생으로 현대 엔지니어링 품질경영 팀에서 품질 기획과 품질 경영을 하고 있었다. 서울에서 자취 8년 차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며 금세 사랑에 빠지지만 금세 식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90살까지 아내와 1일 1뽀뽀하고 싶은 순정남.
호는 “뱉은 말은 지키는 사람”이라며 살을 35kg까지 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영호는 110kg이 넘던 체중을 감량하고 79kg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다. 공개된 사진이 긁지 않은 복권이었던 과거를 보여줬다.
또 영호는 연인이 바라면 이성과 연락을 끊을 수도 있다며 “어릴 때부터 꿈이 좋은 남편”이라고 했다. 자식이라는 소중한 존재를 만들어주는 아내가 0순위라고.
영호는 “그동안 연애가 다이내믹했다. 10살 연상부터 10살 연하까지 가능하다. 사귀어봤다. 그런 경험이 있어서 나이가 많아도 생각이 깊지 않고 나이가 어려도 생각이 얕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아서 나이는 상관없다”고 했다.
자기소개 후 여자들 사이 영호의 인기가 급부상했다. 정숙도 영호에게 직진할 계획을 밝히며 영호가 정숙의 뽀뽀남으로 유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