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월 유전성망막변성 치료제인 노바티스 ‘럭스터나(Luxturna)’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결정된 이후 최근 첫 환자 수술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럭스터나는 ‘레버선천흑암시’와 ‘망막색소변성’을 유발하는 'RPE65 유전자(망막에서 시각회로의 중요한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로 지난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2021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럭스터나 수술에 성공한 삼성서울병원 김상진 교수팀은 약 3년 만에 급여화 이후 처음 시행하는 수술도 집도했다. 올해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승인받은 삼성서울병원 환자 2명은 각각 3월과 4월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