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20시간 자만 자는 남편과 그런 남편 대신 가사부터, 젖소 축사 일까지 집안의 모든 일을 홀로 책임져야만 하는 아내? 잠자는 남편 귀에 경 읽는 '잠귀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6일 오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75회에서는 '잠'으로 문제를 겪는 부부가 등장했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결혼 전,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아산에서 용인까지 약 140㎞의 거리를 매일 왕복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남편. 카페를 빌려 깜짝 프러포즈할 만큼 아내에게 적극적인 모습이었지만, 결혼하자마자 반전의 모습이 있었다. 바로 잠이 많다는 것. 남편은 잠을 자느라 생계를 내팽개치기까지 해 아내와 갈등을 겪었고 아내는 이에 "도 내팽개치고, 가장으로 역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