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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미술품 전시회

cosmos181218 2024. 4. 29. 08:07



서울 종로구 체부동 표갤러리에서 29일부터 열리는 ‘눈물의 여왕 : 숨은 그림 찾기’ 전시는 드라마에 나왔던 미술품들과 참여 작가들을 소개한다.

김지원이 맡은 여자주인공 홍해인의 방 앞에는 김태수의 조각이, 침대위에는 전은숙의 추상화가 걸렸다. 홍해인의 수장고에서는 윤성필의 조각을 볼 수 있다.



퀸즈그룹 홍만대(김갑수) 회장의 집무실에는 김창열과 이강소의 그림이 등장했고 퀸즈타운의 거실 장면에는 박서보, 허달재의 그림이 자리 잡았다.

전시는 이들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노정란, 김윤조, 백윤조, 박상희, 임지빈, 베리킴, 이재혁 등 14명 작가 작품을 드라마 등장인물들의 공간을 기준으로 분류해 소개한다.



전시는 5월31일까지다.

 

한편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의 기록을 뛰어넘어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 16회는 24.850%(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당초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는 ’사랑의 불시착‘이었다. ’사랑의 불시착‘은 최종회 평균 21.683%로 종영하며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을 거머쥐었다. 4년여가 지난지금까지 ’사랑의 불시착‘의 기록을 깨는 작품이 등장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이 기록한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을 3.0%포인트라는 큰 차이로 따라잡으며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28일 16회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