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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파운드, 300억 매출 달성

centmos 2024. 2. 14. 10:38

정은정과 조현수가 공동대표로 창립한 드파운드는 의류 브랜드로 성장하며 매출이 2배 증가하여 300억대를 기록했다. 이들은 에코백과 달력을 시작으로 의류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온라인 시장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시키는 성공적인 전략을 구사하며 성장했다.

주요 포인트

  • 드파운드는 정은정과 조현수가 공동대표로 이끄는 의류 브랜드로, 매출이 2배 증가하여 300억대를 달성했다.
  • 회사의 성장 전략은 에코백과 달력을 시작으로 의류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온라인 시장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함으로써 바탕을 다졌다.
  • 드파운드는 품질과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삼아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환경 친화적인 제품과 함께 다양한 의류 제품을 제공한다.
  • 브랜드는 올해에도 11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며, 백화점 입점으로 MZ세대의 주요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드파운드는 오프라인 매장을 강화하여 매출이 두 배 넘게 증가한 리빙 브랜드 중 하나다. 그들은 수수한 외관 때문에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 어려운 '에코백'으로 성과를 거두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심을 옮긴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드파운드는 서울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매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매출이 120% 증가하여 '3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올해는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파운드의 성장 배경으로는 '역발상'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에코백이나 달력과 같은 사은품을 판매하던 중 이를 판매 상품으로 채택하여 품질과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유통망 확장과 백화점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층을 확대했다.

드파운드의 창업 이야기는 사무실을 공유하는 지인 사이였던 정 대표와 조 대표가 '패션'을 공통 관심사로 하여 가까워졌다는 것으로 시작됐다. 두 대표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에코백과 달력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이러한 차별화 전략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후에 의류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됐다.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높은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드파운드는 밤낮없이 공장을 돌며 생산 과정을 철저히 관리했다. 품질이 미치지 못하는 제품은 신속하게 폐기되었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항상 최상의 제품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과 투자가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내고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화시켰다.

또한, 드파운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들은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볼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편리하고 빠른 구매가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드파운드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파운드는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 11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적으로, 드파운드는 혁신적인 전략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 기업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