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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모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급

centmos 2024. 2. 18. 16:01

서울시는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산모에게 아이 한 명당 100만원의 산후조리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쌍둥이 출산 시에는 200만원, 세쌍둥이 출산 시에는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지원금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와 운동 수강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생산율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6개월 거주 요건을 폐지하였다.

  • 서울시는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산모에게 아이 한 명당 100만원의 산후조리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쌍둥이 출산 시에는 200만원, 세쌍둥이 출산 시에는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 이 지원금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와 운동 수강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지원된다.
  • 서울시는 6개월 거주 요건을 폐지하여 더 많은 산모들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생산율 저하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서울시는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아이 한 명당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 지원금을 제공하는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2024년 2월 13일 발표했다. 이는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라면 누구나,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6개월 이상의 거주 요건은 폐지되었다.

산모는 이 지원금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 의약품 및 한약, 건강식품 구매, 산후 요가나 필라테스 등의 운동 수강료, 체형 관리, 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자녀 산모의 경우 쌍둥이는 200만원, 세쌍둥이는 300만원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산모에게 지원된다.

이번 조치는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는 서울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이 전국 최저 수준인 0.59명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절실한 대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이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산모가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