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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

last3bottles 2024. 4. 19. 09:46

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로 미국 할리우드에 데뷔하는 배우 김지훈. 사진 빅픽쳐이앤티
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로 미국 할리우드에 데뷔하는 배우 김지훈. 사진 빅픽쳐이앤티

배우 김지훈이 아마존 프라임의 오리지널 작품을 통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김지훈의 소속사 빅픽쳐이앤티 측은 19일 “김지훈이 아마존 프라임의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국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무너지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지훈은 유창한 영어 연기로 글로벌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2002년 데뷔한 그는 ‘이재, 곧 죽습니다’ ‘발레리나’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등 장르를 불문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AAA 베스트 아티스트’ 배우 부문을 수상해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그는 ‘버터플라이’로 첫 할리우드에 도전해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넓힐 전망이다.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지훈의 할리우드 데뷔작 ‘버터플라이’는 아마존의 OTT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