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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종양성형술 전문병원 유방외과 명의 배영태 교수

lastcent 2024. 4. 28. 13:50

부산 온종합병원 유방·갑상선센터는 올해 1월 부산대병원 교수 출신 유방외과 명의인 배영태 교수를 영입하면서 유방암 수술과 동시에 유방 재건술을 시행하는 '원스톱 종양성형술' 전문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원스톱 종양성형술'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배 교수는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줄곧 부산대병원에서 유방암 수술과 유방 재건술을 연 300건 이상 성공해 온 명의다.



일본 구루메 의대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수에서 유방암 치료의 폭과 깊이를 확장했다. 

유방암 진단법으로 보편화된 맘모톰 조직검사(Mammotome biosy)를 최초로 국내 도입한 배영태 교수는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유방암도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평소 자가진단을 통해 유방 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으로는 거울 앞에서 유방의 피부가 귤껍질처럼 변하거나, 움푹 파이거나, 유두가 함몰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또 유방을 손으로 만져보면서 덩어리나 멍울이 있는지 살펴본다. 특히 유방암 자가진단은 매월 생리가 끝난 2∼7일 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배 교수는 "30대부터는 자가진단과 함께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유방검진을 받을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