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방법을 밝혔다. 그는 "건강하게 요요없는 다이어트 진행 중이다. 다이어트 루틴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린다"며 다이어트 정보를 공유했다.
이장우는 "유산소 하루 4시간. 꾸준함이 정말 중요한 듯하다. 과격하게 하루 하고 다음 날 끙끙대고 쉬는 것보다 루틴하게 매일 습관처럼 움직이려고 노력 중. 석촌호수도 뛰고 집에서도 시간을 정하지 않고 뛰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뛸 때 최소 30분 이상은 뛰어야 '지방 연소 구역'에 접어들어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단. 단백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제는 괜히 절식 단식 했다가 폭발하는 현상은 겪고 싶지 않아서 영양성분 체크하면서 조절 중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뚱보균'을 없애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뚱보균은 대장에만 서식하며 섭취한 음식을 지방으로 쉽게 전환하고 체내 독소를 만든다고 한다. 체내에 뚱보균이 많은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고 한다"며 다이어트 유산균을 섭취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수면시간 조절. 수면 시간 무조건 최소 7시간 이상 확보한다. 자는 동안만 태울 수 있는 에너지가 따로 있다고 한다. 잠을 적게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에 심신안정되는 차나 영양제도 먹고 있다. 다이어트에 숙면이 중요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최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다이어트에 도전해 보디 프로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지난 4개월간 다이어트했다. 그 결과 전현무는 85kg에서 13.3kg 감량해 71.7kg, 이장우는 108kg에서 22kg 감량해 86kg, 박나래는 53.7kg에서 6kg 감량해 47.7kg의 몸무게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