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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영철 직업 인텔 미군

lastcent 2024. 5. 2. 06:53

2024년 5월 1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예상 외의 직업으로 놀라움을 안긴 솔로남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84년생 영철은 학창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현재는 글로벌 기업 I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다. 영숙은 “여자분이 미국에 따라간다고 하더라도 당장은 직장을 구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런 것도 괜찮으세요?”라는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영철은 “제가 다 보호해 드리고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이민 가기 전 중고등학생 때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던 노래”라며 이적의 ‘Rain’을 열창했다. 그는 이민 시절 어려움이 떠오른 듯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듣던 데프콘은 “비가 왔습니다, 감성의 비”라며 눈물을 훔쳤다.



89년생 광수는 “L디스플레이에서 근무하다 퇴사 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자기소개를 시작해 관심을 이끌어냈다. 방향 자물쇠를 꺼내 보인 그는 “저는 ‘방 탈출’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정체를 밝혔다.



“회사 다니면서 방 탈출하다가 한 100번쯤 됐을 때 첫 번째 가게를 오픈했고요, 플레이한 횟수로는 한 700번 한 것 같아요”라고 설명한 그는 “인테리어부터 해서 장치, 문제, 스토리 다 제가 짜고 있습니다”라고 해 솔로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