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가주택 '나인원한남'이 법원 경매 시장에서 역대 최고 감정가와 낙찰가를 동시에 경신하며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2024년 4월 28일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에 따르면,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가 감정가 108억5000만 원에 법원경매에 나왔습니다. 공동주택 경매 감정가가 100억 원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나인원한남은 용산구 한남동에 건설된 341가구의 저층 고급주택 단지로 2019년 11월 입주했습니다. 2018년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고자 임대 후 분양전환 조건으로 공급됐습니다.당시 임대 보증금만 33억∼48억 원(월 임대료 70만∼250만 원)에 달했고, 2년 뒤 3.3㎡당 평균 610..